몰타 발레타 고조섬 코미노 4박5일 여행 코스 안내
몰타는 지중해의 심장부에 위치한 매혹적인 섬나라로, 유럽과 북아프리카, 중동의 문화가 혼합된 독특한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몰타의 수도인 발레타와 인근의 고조섬, 코미노는 짧은 일정에도 풍부한 역사, 천혜의 자연경관,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어 최근 2025년도를 기준으로 한국인 여행객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몰타 발레타, 고조섬, 코미노를 아우르는 4박5일 여행 코스를 정보전달식으로 꼼꼼하게 안내하겠습니다. 여정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몰타 발레타 고조섬 코미노 4박5일 여행 코스에 꼭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아 안내합니다.
1일차: 몰타 발레타 도착 및 시내 탐방
몰타의 관문인 몰타 국제공항(Malta International Airport, MLA)에 도착하면, 택시 또는 공항버스를 이용해 발레타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공항에서 발레타까지는 택시로 약 20분, 버스는 약 30분 소요됩니다. 발레타 시내는 도보로 이동하기 좋은 콤팩트한 구조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시 전체가 살아있는 박물관과도 같습니다.
여행의 첫날은 발레타 중심가인 리퍼블릭 스트리트(Republic Street)와 머천트 스트리트(Merchant Street)를 따라 산책하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곳에는 몰타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성 요한 공동 대성당(St. John’s Co-Cathedral)은 몰타 기사단의 발자취와 바로크 예술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필수 방문지입니다. 내부에는 카라바조의 걸작 <세례 요한의 참수>가 전시되어 있어, 예술 애호가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발레타의 어퍼 바라카 가든(Upper Barrakka Gardens)에서는 그랜드 하버와 슬리에마, 비르키르카라 등 몰타의 주요 도시 전경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매일 정오, 16세기 대포로 예포를 쏘는 세리머니가 진행되어 여행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시내 레스토랑에서 몰타 전통 요리인 토끼 스튜(Fenek)나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는 것을 추천하며, 몰타 와인 또한 빼놓지 말아야 할 별미입니다. 첫날은 이동과 시차 적응, 그리고 발레타 시내의 매력을 충분히 즐기며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2일차: 발레타 심층 탐방 및 3대 도시 투어
몰타 발레타 고조섬 코미노 4박5일 여행 코스의 둘째 날은 발레타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박물관을 심층적으로 둘러보고, 몰타의 3대 도시(Three Cities)로 이동하는 일정이 적합합니다. 오전에는 몰타 국립 고고학 박물관(National Museum of Archaeology)을 방문해 선사시대부터 이어진 몰타의 역사를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5천 년 전의 신석기 시대 유물과 타르신 신전(Tarxien Temples) 관련 전시가 흥미롭습니다.
발레타의 그랜드 마스터 궁전(Grandmaster’s Palace)은 몰타 기사단의 본거지로, 현재는 대통령 집무실과 의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궁전 내부의 무기고, 벽화, 역사적 유물들은 몰타의 정치·군사적 유산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인근의 국립 전쟁박물관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몰타의 전략적 역할과, 몰타가 ‘지중해의 불침항공모함’이라 불린 배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후에는 페리를 타고 발레타에서 비르구(비토리오사), 센글레아(센글레아), 코스피쿠아(베르구)로 구성된 3대 도시로 이동합니다. 이 지역은 몰타 기사단의 방어 거점이었으며, 골목마다 중세 유럽의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비르구의 인퀴지터 궁전(Inquisitor’s Palace), 해군 박물관, 그리고 아름다운 마리나 주변 산책은 여행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저녁에는 3대 도시의 현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며, 몰타 와인과 현지 맥주를 곁들여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3일차: 고조섬(Gozo Island) 일일 투어
몰타 발레타 고조섬 코미노 4박5일 여행 코스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바로 고조섬 투어입니다. 몰타 본섬의 치르퀘와(Cirkewwa) 항구에서 고조 페리로 약 25분 이동하면 고조섬의 므자르 항구(Mgarr)에 도착합니다. 2025년 기준, 페리는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승차권은 현지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고조섬은 몰타보다 한적하고 전통적인 분위기가 짙어, 보다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고조섬의 대표 명소인 빅토리아(라바트)의 치타델(Cittadella)은 고대 요새로, 섬 전체와 지중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일품입니다. 치타델 내부에는 고조 고고학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성모승천 대성당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어, 몰타와는 또 다른 지역적 특색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근의 타피뉴(Ta’ Pinu) 성당은 몰타 가톨릭 신앙의 중심지로, 순례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고조섬 서쪽에 위치한 두이라(Dwejra) 지역은 원래 ‘아주라 윈도(Azure Window)’로 유명했으나, 2017년 붕괴 이후에도 인근의 인랜드 씨(Inland Sea), 푸른 구멍(Blue Hole), 그리고 드라마틱한 해안절벽이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스노클링, 다이빙 등 해양 스포츠도 즐길 수 있어 액티브한 여행자에게 추천합니다.
고조섬 남동쪽의 칼립소 동굴(Calypso Cave)은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에 등장하는 신화의 무대로 유명합니다. 동굴 입구에서 바라보는 람라 베이(Ramla Bay)의 붉은 모래사장은 고조의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고조섬에서의 점심은 현지 전통 치즈(ġbejna), 신선한 해산물, 고조 와인을 곁들인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페리를 타고 몰타 본섬으로 귀환하며, 하루의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4일차: 코미노(Comino) 블루라군 및 해양 액티비티
몰타 발레타 고조섬 코미노 4박5일 여행 코스의 네 번째 날에는 코미노(Comino)섬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코미노는 몰타와 고조섬 사이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인구가 3명(2025년 공식 통계 기준)밖에 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청정함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특히 블루라군(Blue Lagoon)은 몰타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며, 투명하게 빛나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인상적입니다.
코미노로 이동하는 방법은 몰타 북부 치르퀘와(Cirkewwa)나 슬리에마(Sliema)에서 출발하는 보트투어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025년 기준, 보트는 성수기(4~10월)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1시간 간격으로 운항하며, 왕복권은 현지 여행사 혹은 온라인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코미노에 도착하면 블루라군에서 수영, 스노클링, 패들보드, 카약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코미노섬의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면 산타마리아 타워(Santa Maria Tower)가 나오는데, 이곳은 17세기 몰타 기사단이 해적을 감시하기 위해 세운 요새입니다. 타워 정상에서는 몰타와 고조섬, 그리고 코미노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코미노는 숙박시설이 많지 않아 당일치기 여행이 일반적입니다. 블루라군 근처에는 간이 카페와 푸드트럭이 있어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해변에서 여유롭게 일광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입니다. 오후에는 다시 몰타 본섬으로 돌아와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몰타의 밤을 느긋하게 만끽할 수 있습니다.
5일차: 몰타 남부와 마르사슬록크, 하이포지움 탐방
몰타 발레타 고조섬 코미노 4박5일 여행 코스의 마지막 날에는 몰타 남부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해 볼 것을 추천합니다. 오전에는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건축물 중 하나로 알려진 하이포지움(Hypogeum of Ħal-Saflieni)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하이포지움은 기원전 4000년경에 만들어진 지하 신전으로, 3개 층에 걸쳐 30여 개의 방과 복도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2025년 기준, 하루 입장객이 80명으로 제한되어 있으므로 최소 2개월 전에 온라인 예약이 필수입니다.
남부 해안의 마르사슬록크(Marsaxlokk)는 몰타에서 가장 큰 어촌 마을로, 알록달록한 루주(Luzzu) 어선과 일요일마다 열리는 생선 시장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몰타식 샐러드를 점심으로 즐길 수 있어 미식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해변 산책로를 따라 카페와 기념품 가게가 즐비해 몰타 현지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좋습니다.
인근의 블루 그로토(Blue Grotto)는 기암절벽과 푸른 바닷물이 어우러진 천연 해식동굴로, 보트투어를 통해 아름다운 동굴 내부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몰타의 남부 해안은 드라마틱한 풍경과 함께 몰타의 또 다른 자연적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몰타 발레타의 시내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현지 시장에서 기념품과 몰타 전통 제품(수공예 도자기, 꿀, 캡퍼 등)을 쇼핑하면서 몰타 발레타 고조섬 코미노 4박5일 여행 코스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공항으로 이동하는 교통편은 숙소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과 택시 모두 편리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몰타 발레타 고조섬 코미노 4박5일 여행 코스의 필수 팁
몰타 발레타 고조섬 코미노 4박5일 여행 코스를 계획할 때, 몇 가지 유용한 팁을 참고하면 여행이 더욱 알차고 편안해집니다. 몰타의 공식 언어는 몰타어와 영어이므로, 기본적인 영어 회화만으로도 여행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2025년 기준, 몰타는 유럽연합(EU) 및 솅겐조약 회원국으로, 한국인의 경우 90일 이내 무비자 방문이 가능합니다.
몰타의 교통은 대중버스가 잘 발달되어 있으나, 주요 관광지는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고조섬, 코미노 등은 페리나 보트, 현지 투어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6~9월)은 평균기온이 30도 내외로 매우 뜨거우며, 햇볕이 강하므로 자외선 차단제, 모자, 선글라스를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봄과 가을(3~5월, 10~11월)은 온화한 날씨로 여행하기에 가장 쾌적한 시기입니다.
몰타 발레타 고조섬 코미노 4박5일 여행 코스에서는 현지 통신 환경이 안정적으로 제공되며, 2025년 기준 5G 이동통신 및 공공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유로(EUR)가 공식 통화로, 신용카드 결제도 대부분의 상점과 식당에서 가능합니다. 여행 중 소매치기 등 범죄율은 낮은 편이나, 주요 관광지에서는 기본적인 소지품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몰타 특유의 건축양식(석회암 건물, 나무발코니 등), 다양한 축제(카니발, 음악축제 등), 몰타 와인과 전통음식 체험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몰타 발레타 고조섬 코미노 4박5일 여행 코스 중 현지 문화와 주민의 친절한 환대를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몰타 발레타 고조섬 코미노 4박5일 여행 코스의 예상 경비 및 일정 요약
2025년 기준, 몰타 발레타 고조섬 코미노 4박5일 여행 코스의 1인당 평균 경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항목 | 1인 기준(유로) | 비고 |
|---|---|---|
| 항공권 | 600 ~ 900 | 서울-몰타 왕복 |
| 숙박(4성급) | 100 ~ 150/1박 | 조식 포함 |
| 식비 | 30 ~ 50/1일 | 중급 레스토랑 기준 |
| 교통(버스, 페리 등) | 30 ~ 50 | 전 구간 합산 |
| 입장료 및 체험비 | 50 ~ 100 | 주요 명소 기준 |
| 기타(쇼핑 등) | 50 ~ 100 | 자유 선택 |
위 표를 참고하여 몰타 발레타 고조섬 코미노 4박5일 여행 코스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여행 일정은 항공편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나, 주요 추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1일차: 몰타 발레타 도착, 시내 탐방
- 2일차: 발레타 심층 탐방, 3대 도시 투어
- 3일차: 고조섬 일일 투어
- 4일차: 코미노 블루라군 및 해양 액티비티
- 5일차: 남부 마르사슬록크, 하이포지움 탐방 및 귀국 준비
몰타 발레타 고조섬 코미노 4박5일 여행 코스는 짧은 일정에도 몰타의 역사·문화·자연을 균형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입니다. 여정 내내 몰타 발레타 고조섬 코미노 각 지역의 특색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으니, 사전 준비와 예약을 철저히 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