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리스본, 코임브라, 포르투 6박 7일 여행 일정 가이드
포르투갈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리스본, 코임브라, 포르투를 중심으로 한 6박 7일 여행 일정이 가장 효율적인 루트로 꼽힙니다. 2025년 기준 최신 교통 정보와 현지 트렌드를 반영하여, 리스본에서 시작해 중간 경유 도시를 포함한 코임브라, 그리고 포르투로 이어지는 여행 일정을 안내합니다. 각 도시의 주요 명소, 이동 동선, 숙박, 교통편, 음식과 현지 문화 체험까지 포르투갈의 정수를 느낄 수 있도록 상세하게 구성하였습니다.
1일차: 리스본 도착 및 시내 탐방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은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로, 여행 일정의 출발지로 가장 많이 선택됩니다. 2025년 기준으로 인천-리스본 직항 노선은 없지만, 유럽 주요 도시(파리, 마드리드, 프랑크푸르트 등)에서 환승 후 도착이 가능합니다. 리스본 포르텔라 국제공항(LIS)에 도착하면, 공항철도(메트로) 또는 에어로버스(Aerobus)를 이용해 시내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리스본 시내는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 지하철, 트램,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28번 트램은 리스본의 언덕과 골목길을 따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므로, 여행 초반에 전체적인 시내 지형을 파악하기에 좋습니다. 첫날에는 벨렘 지구의 제로니무스 수도원, 벨렘 타워, 파스텔 드 벨렘(에그타르트 맛집) 방문을 추천합니다. 또한 시내 중심 바이샤(Baixa), 알파마(Alfama) 등도 가볍게 둘러보면 좋습니다. 저녁에는 타구스 강변에서 야경을 즐기며 현지 해산물 요리로 첫 끼를 마무리하면 만족도 높은 시작이 될 것입니다.
2일차: 리스본 심층 탐방 및 신트라 당일치기
리스본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근교 도시 신트라(Sintra)입니다. 2025년 현재 리스본 로시우(Rossio)역에서 신트라까지는 직행 기차로 약 40분이 소요되고, 하루에 수십 편의 열차가 운행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신트라에는 페나 궁전, 무어인의 성, 레갈레이라 저택 등 동화 속 풍경을 자랑하는 명소가 밀집해 있습니다.
오전에는 신트라를 집중적으로 둘러보고, 오후에는 리스본으로 돌아와 바이로 알토(Bairro Alto)와 프린시페 레알(Príncipe Real) 지역을 탐방해 보세요. 이 지역은 전통적인 파두(Fado) 음악 공연장과 세련된 바, 레스토랑이 많아 현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리스본에서의 마지막 밤에는 미라두로(Miradouro) 전망대에서 도심의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3일차: 중간 경유 도시 오비두스 및 나자레 방문
리스본에서 코임브라로 바로 이동하는 대신, 중간 경유 도시를 포함하면 포르투갈 중부의 매력을 더 깊이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비두스(Óbidos)와 나자레(Nazaré)는 대표적인 중간 경유 도시로, 각각 중세 성곽 마을과 대서양의 드라마틱한 해변을 제공합니다.
오비두스는 리스본에서 차로 1시간 10분, 기차 또는 버스로도 1시간 30분 내외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성벽으로 둘러싸인 오비두스 마을은 하얀 집과 꽃으로 장식된 골목길, 중세 분위기의 카페와 상점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진자(Ginja)’라는 체리 리큐어를 맛볼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합니다.
오비두스에서 나자레까지는 버스 또는 차량으로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나자레는 세계 최고 높이의 파도가 몰아치는 곳으로 서핑의 메카로 알려져 있으며, 언덕 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나자레 해변의 풍경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됩니다. 저녁에는 코임브라로 이동해 숙박을 잡는 것이 동선상 효율적입니다.
4일차: 코임브라 탐방
포르투갈의 지성이라 불리는 코임브라는 1290년 설립된 코임브라 대학으로 유명하며, 중세와 근대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2025년 기준 리스본-코임브라 구간은 기차(알파 펜둘라르, 인터시티 등)로 약 2시간 소요되며, 나자레에서 출발할 경우 레이리아(Leiria)에서 환승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코임브라 대학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조아니나 도서관(Biblioteca Joanina), 12세기 산 미겔 예배당, 로얄 궁전 등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구시가지는 언덕을 따라 이어지는 좁은 골목과 전통적인 파두 공연장, 지역 음식점이 매력적입니다. 특히 코임브라 파두는 리스본과는 또 다른 애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저녁 시간대의 파두 공연 관람을 추천합니다.
5일차: 중간 경유 도시 아베이루 및 코스타 노바
코임브라에서 포르투로 바로 이동하지 않고 아베이루(Aveiro)와 코스타 노바(Costa Nova)를 경유하면, 포르투갈 여행 일정이 한층 더 풍요로워집니다. 아베이루는 ‘포르투갈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운하 도시로, 코임브라에서 기차로 약 1시간 거리입니다.
아베이루의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알록달록한 몰리세이루(Moliceiro) 보트 투어, 유서 깊은 아르누보 건축물, 오보스 몰레스(Ovos Moles)라는 달콤한 계란 디저트 등이 있습니다. 인근 코스타 노바는 차량 또는 택시로 15분 거리에 위치하며, 스트라이프 패턴의 목조 주택과 대서양 해변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이 지역 방문 후, 저녁에는 포르투로 이동하면 포르투갈 여행 일정의 마지막 도시를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 국영철도(CP)는 이 구간 기차를 자주 운행하며, 2025년 현재 예약 시스템도 매우 편리해졌으니 사전 예매를 추천합니다.
6일차: 포르투 시내 및 근교 탐방
포르투는 포르투갈 북부의 최대 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구시가지가 인상적인 여행지입니다. 도루강을 따라 펼쳐진 언덕 위의 구시가지, 상징적인 루이스 1세 다리, 전통 포트 와인 저장고 등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첫째 날에는 클레리구스 탑, 산 벤토 역, 리베이라 지구를 중심으로 시내를 집중적으로 둘러보세요. 산 벤토 역은 아름다운 아줄레주(타일) 벽화로 유명하며, 리베이라는 도루강을 따라 형성된 옛 항구지구로, 포르투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가이아(Gaia) 지역의 와인 저장고를 방문해 포트 와인 테이스팅을 경험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7일차: 포르투 근교 기마량이스 또는 브라가 당일치기 및 귀국
여행 일정의 마지막 날에는 포르투 근교의 기마량이스(Guimarães) 또는 브라가(Braga)를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기마량이스는 ‘포르투갈의 탄생지’로 불리며, 중세 성채와 구시가지가 잘 보존되어 있어 역사 마니아에게 인기 있는 도시입니다. 포르투-기마량이스 구간은 기차로 약 1시간 소요됩니다.
브라가는 포르투갈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바로크 양식의 봉 예수스 두 몬테(Bom Jesus do Monte) 성지가 유명합니다. 포르투-브라가 간 기차 이동은 약 50분 정도 소요되므로, 일정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귀국 전에는 포르투 프란시스코 사 카르네이루 국제공항(OPO)에서 출국하게 되며, 유럽 주요 도시 경유를 통해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 포르투와 유럽 주요 도시 간 항공 연결이 매우 원활하므로, 항공편 예약 시 다양한 노선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동 수단 및 숙박, 여행 팁
포르투갈 내 주요 도시 간 이동은 국영철도(CP)와 장거리 버스, 렌터카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알파 펜둘라르(Alfa Pendular) 고속열차는 리스본-코임브라-포르투 구간을 빠르고 쾌적하게 연결하며, 2025년 기준 이른 예약 시 할인 혜택도 많아 여행 경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버스는 Rede Expressos가 대표적이며, 기차가 닿지 않는 소도시 방문 시 유용합니다.
숙박은 각 도시별로 예산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리스본, 포르투 등 대도시에는 2025년 현재 글로벌 호텔 체인, 부티크 호텔, 에어비앤비, 호스텔 등 다양한 형태의 숙소가 있으며, 코임브라와 중간 경유 도시는 전통적인 포우사다, 게스트하우스, 펜션 등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을 추천합니다. 성수기(4~9월)에는 예약 경쟁이 치열하므로, 출발 2~3개월 전에 미리 숙소와 교통편을 확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포르투갈은 2025년 기준 유로(EUR)를 통용하며, 신용카드 사용률이 높아 소액 현금만 준비해도 큰 불편이 없습니다. 영어 소통이 원활한 편이나, 간단한 포르투갈어 인사말을 익혀가면 현지인과의 교류가 더욱 즐거워집니다. 치안은 전반적으로 안전하나, 관광지에서는 소매치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식도락과 현지 문화 체험
포르투갈 여행 일정에서 식도락은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리스본에서는 바칼라우(대구 요리), 파스텔 드 벨렘(에그타르트), 그린 와인 등을 맛볼 수 있고, 코임브라에서는 레이탕(어린돼지 통구이), 수플라스 등 지역 특색 요리가 인상적입니다. 포르투에서는 프란세지냐(샌드위치), 트립스(내장 스튜), 전통 포트 와인 등 다양한 음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파두 공연 감상, 와인 테이스팅, 아줄레주(타일) 공방 체험, 몰리세이루 보트 투어 등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다양해, 포르투갈 여행 일정의 만족도를 높여줍니다.
포르투갈 리스본, 코임브라, 포르투 6박 7일 여행 일정 요약 테이블
| 일자 | 도시/경유지 | 주요 일정 | 이동 방법 |
|---|---|---|---|
| 1일차 | 리스본 | 시내 탐방, 벨렘 지구, 트램 28번 체험 | 도보, 트램, 지하철 |
| 2일차 | 리스본-신트라-리스본 | 신트라 당일치기, 바이로 알토, 전망대 | 기차, 도보 |
| 3일차 | 리스본-오비두스-나자레-코임브라 | 오비두스/나자레 탐방, 코임브라 이동 | 버스, 기차, 차량 |
| 4일차 | 코임브라 | 코임브라 대학, 구시가지, 파두 공연 | 도보, 택시 |
| 5일차 | 코임브라-아베이루-코스타노바-포르투 | 아베이루 운하 투어, 코스타노바 해변 | 기차, 차량 |
| 6일차 | 포르투 | 구시가지, 산 벤토 역, 포트 와인 저장고 | 도보, 트램 |
| 7일차 | 포르투-기마량이스/브라가-포르투 | 근교 당일치기, 귀국 준비 | 기차, 택시 |
여행 일정 최적화 및 포르투갈 여행의 매력
포르투갈 리스본, 코임브라, 포르투 6박 7일 여행 일정은 각 도시의 대표 명소뿐 아니라, 오비두스, 나자레, 아베이루, 코스타 노바 등 중간 경유 도시를 포함하여 포르투갈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동선입니다. 최신 대중교통 시스템과 여행자 편의 시설,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초행자부터 자유여행 베테랑까지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각 도시별 이동 시간, 명소의 입장료와 운영시간, 현지 축제 일정 등은 출발 전 공식 웹사이트와 2025년 최신 데이터를 참고해 상세히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 포르투갈 리스본, 코임브라, 포르투 6박 7일 여행 일정은 현지의 여유로운 리듬과 따뜻한 사람들, 풍요로운 음식 문화,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유산이 어우러져 유럽여행의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