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케도니아 4박5일 오흐리드 중심 여행 일정

북마케도니아 4박 5일 오흐리드 중심 여행 일정 안내

북마케도니아는 발칸반도의 보석으로 불릴 만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여행지입니다. 그 중에서도 오흐리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 깊은 도시로, 오흐리드 호수와 고대 유적, 다양한 전통 문화가 어우러져 있는 북마케도니아의 대표 관광지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 최신 정보를 담아, 북마케도니아 4박 5일 오흐리드 중심 여행 일정을 상세하게 안내합니다.

북마케도니아 오흐리드 여행의 준비와 입국 정보

북마케도니아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입국 요건과 교통편입니다. 2025년 기준, 대한민국 국민은 90일 이내의 무비자 입국이 가능합니다. 직항 노선은 없으나, 이스탄불, 빈, 베오그라드, 소피아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스코페 국제공항까지 항공편이 운항됩니다. 오흐리드까지는 스코페에서 버스(4~5시간 소요) 또는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지 통화는 마케도니아 디나르(MKD)로, 2025년 환율 기준 1 MKD는 약 23~24원 수준입니다. 주요 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 일부 소규모 상점이나 시장에서는 현금이 필요하므로 환전도 준비해야 합니다. 북마케도니아는 유럽연합(EU)에는 미가입 국가지만, 2025년 기준으로 유로화 사용 계획은 없습니다.

여행 일정 개요: 오흐리드 중심 4박 5일 일정

북마케도니아 4박 5일 오흐리드 중심 여행은 오흐리드 시내와 주변 자연, 그리고 인근의 주요 도시 탐방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오흐리드 호수와 구시가지, 고대 수도원과 교회, 자연공원, 그리고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마을 방문 등이 포함됩니다. 일정은 다음과 같이 추천합니다.

  • 1일차: 스코페 도착 – 오흐리드 이동 – 오흐리드 구시가지 야경 산책
  • 2일차: 오흐리드 호수 투어 – 성 요한 카네오 교회 – 고대 원형극장 – 오흐리드 성
  • 3일차: 갈리치차 국립공원 트레킹 – 트라페이차 마을 탐방
  • 4일차: 성 나움 수도원 – 알바니아 국경 근교 – 페차니 마을
  • 5일차: 오흐리드 시내 자유시간 – 스코페 이동 및 귀국

각 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일차: 오흐리드 도착과 구시가지 야경 산책

스코페에서 오흐리드까지의 이동은 버스가 가장 대중적입니다. 2025년 기준, 스코페 버스터미널에서 오흐리드 행 장거리 버스는 하루 8~10회 운행합니다. 평균 소요시간은 4시간 30분이며, 요금은 700~900 MKD(약 17,000~22,000원) 수준입니다. 렌터카 이용 시 도로 상태는 양호하며, 국제운전면허증을 소지해야 합니다.

오흐리드 도착 후 숙소에 체크인한 뒤, 오흐리드 구시가지(Old Town)로 이동해 야경 산책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오흐리드 구시가지는 좁은 골목길과 석조 건물,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오흐리드 호수와 성 요한 카네오 교회 방향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황혼 무렵 아름다운 호수 풍경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오흐리드 구시가지는 도보로 충분히 이동 가능하며, 주요 관광지 간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별도의 교통수단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현지의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추천합니다. 대표적인 오흐리드 전통 음식으로는 트라우트(송어) 요리, 타브체 그라브체(콩스튜), 치바프치치(고기완자) 등이 있습니다.

2일차: 오흐리드 호수 투어와 주요 유적지 탐방

오흐리드 호수는 북마케도니아에서 가장 큰 호수이며, 발칸반도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문화유산으로 동시에 지정된 곳으로, 2025년 기준 연간 8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합니다(북마케도니아 관광청 발표). 호수에서 아침 산책을 시작하며, 시원한 공기와 맑은 물빛을 감상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오흐리드 호수에서는 유람선 투어와 카약, 패들보드 등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유람선 투어는 약 1~2시간 소요되며, 주요 경유지는 성 요한 카네오 교회, 성 소피아 교회, 성 클리멘트 수도원 등이 있습니다. 2025년 기준, 유람선 투어 비용은 600~1,000 MKD(약 15,000~25,000원)입니다.

성 요한 카네오 교회는 오흐리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호수 위 절벽에 자리잡은 13세기 비잔틴 건축 양식의 교회입니다. 교회 내부에는 14세기 프레스코화가 남아 있으며, 주변 전망대에서는 오흐리드 호수와 구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교회 입장료는 120 MKD(약 3,000원) 수준입니다.

오흐리드 고대 원형극장은 기원전 200년경 건설된 그리스 로마 양식의 야외극장으로, 현재도 여름철 오페라와 콘서트 등 문화행사가 개최됩니다. 오흐리드 성(사무엘 요새)은 구시가지 언덕 위에 위치해 오흐리드 시내와 호수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성 입장료는 150 MKD(약 3,700원)입니다.

이 날 저녁에는 호숫가 레스토랑에서 현지 생선요리와 북마케도니아 와인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습니다.

3일차: 갈리치차 국립공원 트레킹과 트라페이차 마을

갈리치차 국립공원은 오흐리드 호수와 프레스파 호수 사이에 위치한 산악 지대로, 총면적 227 km²에 이르는 북마케도니아 대표 자연공원입니다. 2025년 기준, 공식 트레킹 코스는 12개 이상 개설되어 있으며, 난이도에 따라 2~6시간 소요됩니다.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갈리치차 정상(2,254m) 트레킹으로, 정상에 오르면 오흐리드 호수와 프레스파 호수가 동시에 내려다보이는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트레킹을 위해서는 충분한 식수와 간식, 트레킹화를 준비해야 하며, 국립공원 입장료는 150 MKD(약 3,700원)입니다.

트레킹 후에는 트라페이차(Trpejca) 마을로 이동하여 현지인들의 일상과 전통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트라페이차는 ‘마케도니아의 생선마을’로 불리며, 오흐리드 호수의 송어와 신선한 농산물, 수공예품으로 유명합니다. 마을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소박한 어촌 분위기를 즐겨볼 수 있습니다.

이날 일정은 자연 속에서 북마케도니아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체험하며 마무리됩니다.

4일차: 성 나움 수도원과 알바니아 국경 근교 탐방

성 나움 수도원(St. Naum Monastery)은 오흐리드 호수 남쪽 끝, 알바니아 국경 인근에 위치한 10세기 동방정교 수도원입니다. 2025년 기준, 북마케도니아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성지순례 코스 중 하나로, 오흐리드 시내에서 자동차로 약 40분(29km) 거리입니다.

수도원은 아름다운 비잔틴 양식의 건물과 벽화,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수도원 경내에 위치한 ‘성 나움의 샘’은 맑은 물이 솟아오르는 신비로운 장소로,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명상이나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수도원 입장료는 150 MKD(약 3,700원)입니다.

수도원 주변에는 작은 보트를 타고 샘물 위를 유유히 떠다니며 자연을 감상하는 투어도 인기가 많습니다. 투어 비용은 300~500 MKD(약 7,500~12,000원)입니다. 북마케도니아 4박 5일 오흐리드 중심 여행 일정 중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하이라이트입니다.

수도원 방문 후에는 알바니아 국경 근처의 페차니(Pestani) 마을을 방문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페차니는 오흐리드 전통 어촌 마을로, 소박한 현지 식당에서 식사와 휴식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마을에서는 호수 수영과 카약,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가능합니다.

5일차: 오흐리드 시내 자유시간 및 스코페 이동

여행 마지막 날은 오흐리드 시내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여유를 만끽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흐리드 시장이나 수공예품 상점, 전통 카페를 방문하여 현지 문화를 느끼고, 기념품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흐리드의 대표적인 기념품은 오흐리드 진주, 전통 도자기, 수공예 직물 등이 있습니다.

오후에는 스코페로 이동하여, 남은 시간에 스코페 시내를 간단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스코페 중심가에는 마케도니아 광장, 마더 테레사 기념관, 구시가지 바자르 등이 위치해 있어 짧은 시간에도 북마케도니아의 수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스코페에서 귀국 항공편을 이용하면 북마케도니아 4박 5일 오흐리드 중심 여행이 마무리됩니다.

북마케도니아 오흐리드 여행의 추천 숙소와 교통편

오흐리드 시내에는 2025년 기준, 약 200개 이상의 호텔, 게스트하우스, 아파트먼트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중급 호텔로는 호텔 로얄 뷰(Hotel Royal View), 호텔 밀레니엄 팰리스(Hotel Millennium Palace), 부티크 호텔 티노(Boutique Hotel Tino) 등이 있으며, 1박 평균 숙박료는 40~80유로(약 60,000~120,000원)입니다.

에어비앤비 등을 통한 현지 아파트 렌트도 인기가 높으며, 가족 단위나 장기 체류자에게 적합합니다. 호수 전망 객실을 선택하면 오흐리드 호수의 경치를 객실에서 감상할 수 있어 여행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오흐리드 시내에서는 도보 이동이 가장 편리하며, 인근 관광지 이동 시에는 시내버스, 택시, 렌터카, 자전거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 오흐리드~성 나움 간 미니버스 요금은 120 MKD(약 3,000원) 수준입니다. 택시 이용 시에는 반드시 미터기를 확인하거나, 사전에 요금을 협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북마케도니아 오흐리드 여행에서 꼭 맛봐야 할 음식

북마케도니아 4박 5일 오흐리드 중심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은 바로 현지 음식입니다. 오흐리드는 신선한 호수 생선과 다양한 발칸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대표적인 요리를 소개합니다.

  • 오흐리드 송어(오흐리드 트라우트): 오흐리드 호수에서만 서식하는 토종 송어로, 구이나 스튜, 그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요리됩니다.
  • 타브체 그라브체(Tavče Gravče): 북마케도니아를 대표하는 콩스튜로, 토마토와 양파, 향신료를 더해 오븐에 구운 전통 음식입니다.
  • 치바프치치(Ćevapi): 양념한 다진 고기를 작은 소시지 형태로 구워낸 발칸 전통요리로, 빵과 함께 제공됩니다.
  • 아야바(Ajvar): 구운 고추와 가지, 마늘 등을 갈아만든 소스로, 빵이나 고기요리에 곁들여 먹습니다.

이외에도 오흐리드 현지 와인과 라키야(마케도니아 전통 증류주)는 식사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선택입니다.

여행 시 유의사항과 팁

북마케도니아 4박 5일 오흐리드 중심 여행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유의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년 기준으로 치안은 비교적 안전한 편이나, 소매치기 등 경미한 범죄에 유의해야 합니다. 야간에는 인적이 드문 골목이나 외곽 지역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지 언어는 마케도니아어이나, 관광지에서는 영어가 널리 통합니다. 기본적인 영어 인사말과 현지어 몇 마디를 익혀두면 편리합니다. 전압은 220V, C형 플러그를 사용하므로, 한국과 동일한 전기제품 사용이 가능합니다.

북마케도니아는 4계절이 뚜렷하지만, 오흐리드의 여행 적기는 5월~10월로, 평균기온 20~28℃로 쾌적합니다. 7~8월에는 다소 덥고 여행객이 많아 숙소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북마케도니아 4박 5일 오흐리드 중심 여행 일정의 매력

북마케도니아 4박 5일 오흐리드 중심 여행 일정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도와 청정 자연, 호수의 낭만, 고대 유적과 수도원, 그리고 따뜻한 현지인들의 환대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각 일정을 따라가며 오흐리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북마케도니아의 진면목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최신 정보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 일정을 설계하면, 북마케도니아 4박 5일 오흐리드 중심 여행이 한층 더 의미 있고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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