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8박9일 여행코스: 링로드 절반 탐방하기의 모든 것
아이슬란드는 독특한 대자연과 환상적인 풍광으로 매년 수많은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링로드는 아이슬란드 여행의 백미로 꼽힙니다. 아이슬란드 링로드는 섬을 한 바퀴 도는 약 1,332km의 국도 1번 도로로, 다양한 지형과 명소가 이어져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8박 9일 일정으로 아이슬란드 링로드 절반을 탐방하는 최적의 여행코스를 상세하게 안내합니다. 여행 준비부터 동선, 이동수단, 숙소, 날씨, 필수 팁까지 놓치지 않아야 할 정보를 모두 담았습니다.
아이슬란드 링로드란? 여행의 시작점
아이슬란드 링로드는 레이캬비크에서 시작해 아이슬란드 주요 명소를 순환하며 연결하는 국도 1호선입니다. 전체를 일주하려면 약 1,332km를 달려야 하며, 보통 완주에는 7~12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그러나 아이슬란드의 기후와 도로 상황, 그리고 여유로운 여행을 위해 많은 여행자들이 링로드의 절반만을 집중적으로 탐방하는 8박 9일 일정을 선택합니다. 링로드 절반 탐방은 남부와 동부, 그리고 북부 일부까지의 하이라이트를 경험할 수 있어 효율적인 일정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이 일정은 다양한 폭포, 빙하, 화산, 온천, 검은 모래 해변 등 아이슬란드의 대표적 자연경관을 모두 아우를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 아이슬란드 여행 준비의 핵심 체크리스트
아이슬란드 링로드 절반 탐방을 위한 8박 9일 여행코스를 성공적으로 소화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사전 준비가 필수입니다. 2025년 현재, 아이슬란드 주요 입국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여권: 출국일 기준 6개월 이상 유효해야 하며, 무비자 90일 체류가 가능합니다.
– 항공권: 인천~레이캬비크 직항은 없으므로 유럽 도시(코펜하겐, 프랑크푸르트 등)를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해야 합니다.
– 여행자보험: 아이슬란드는 유럽경제지역(EEA)에 속해 있지만, 비유럽권 여행자는 반드시 여행자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 운전면허: 렌터카 여행이 주류이므로 국제운전면허증과 한국운전면허증을 모두 지참해야 합니다.
– 화폐 및 결제: 화폐는 아이슬란드 크로나(ISK)이지만, 거의 모든 결제는 신용카드로 가능합니다.
– 여행 시기: 2025년 기준, 6~9월이 최성수기로 도로 상황이 좋으며, 오로라는 9월 중순부터 관측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 외에도 방수 아우터, 튼튼한 트레킹화, 여분의 충전기, 카메라, 드론(드론 비행은 일부 지역에서 제한), 간식류 등을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준비물은 여행의 안전과 만족도를 크게 좌우하니, 출발 전 다시 한 번 점검하기를 추천합니다.
아이슬란드 8박9일 링로드 절반 탐방: 추천 여행코스
8박 9일 동안 아이슬란드 링로드 절반을 탐방하는 여행코스는 레이캬비크에서 시작해 남부, 동부, 그리고 북부 일부를 거쳐 다시 레이캬비크로 돌아오는 루트가 표준적입니다. 각 일자별로 효율적인 동선과 주요 명소들을 선정해 안내합니다.
1일차: 레이캬비크 도착 및 시내 탐방
여행의 시작은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시작됩니다. 공항(케플라비크 국제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약 50km, 차량으로 45~50분 소요됩니다. 도착 후 시내에서 숙소 체크인 후 여유롭게 시내 산책을 하며 시계탑이 인상적인 할그림스키르캬 교회, 하르파 콘서트홀, 구 시가지(Laugavegur 거리) 등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현지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2일차: 골든 서클 투어 – 싱벨리르, 게이시르, 굴포스
두 번째 날은 아이슬란드 대표 명소인 골든 서클을 집중적으로 탐방합니다. 링로드 진입 전, 싱벨리르 국립공원(UNESCO 세계유산), 게이시르 간헐천 지대, 굴포스 폭포 등 아이슬란드 남서부의 핵심지를 하루에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싱벨리르에서는 지각판이 갈라진 틈을 따라 산책할 수 있고, 게이시르에서는 대형 온천이 뿜어져 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굴포스 폭포에서는 거대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웅장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3일차: 셀랴란드스포스와 스코가포스, 디르홀레이, 비크
링로드 남부 구간의 하이라이트인 셀랴란드스포스 폭포와 스코가포스 폭포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셀랴란드스포스는 폭포 뒤편으로 걸을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 가능합니다. 스코가포스 폭포는 드라마틱한 수직 낙하가 인상적이며, 정상까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남부 평야의 멋진 조망이 펼쳐집니다. 이후 디르홀레이 해식절벽과 레이니스파라 비치(검은 모래 해변), 비크 마을까지 이동해 주변을 둘러봅니다.
4일차: 빙하 라군과 다이아몬드 비치, 회픈
이날은 스카프타펠 국립공원에서 경이로운 빙하 트레킹을 체험하거나, 요쿨살론(Jökulsárlón) 빙하 라군에서 유빙 위를 떠다니는 바다표범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바로 옆 다이아몬드 비치에서는 빙하 조각들이 검은 해변에 흩뿌려진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후 동부 관문인 회픈(Höfn)에서 숙박하면 해산물, 특히 랍스터 요리가 유명하니 꼭 맛보길 추천합니다.
5일차: 동부 피오르드 탐방 – 에이일스타디르
아이슬란드 동부는 곶과 만이 어우러진 피오르드 지형이 특징입니다. 회픈에서 에이일스타디르(Egilsstaðir)까지 이동하면서, 세이디스피오르두르(Seyðisfjörður)와 같은 그림 같은 마을, 잊지 못할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작은 폭포, 호수, 협곡 등 숨겨진 명소를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6일차: 미바튼 호수와 후사비크
미바튼(Mývatn) 호수는 화산지형과 다양한 새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로 유명합니다. 크라푸라 화산, 네이마필 지열지대, 그리욧가자 협곡 등 독특한 지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후에는 아이슬란드 고래관광의 중심지인 후사비크(Húsavík)로 이동해 고래관광 투어에 참여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7일차: 아큐레이리와 북부 탐방
아이슬란드 제2의 도시 아큐레이리(Akureyri)는 작지만 활기찬 분위기와 아름다운 항구가 인상적입니다. 시내 중심의 식물원, 교회, 항구 산책을 추천하며, 필요 시 일정을 조정해 근처 고다포스(Goðafoss) 폭포까지 다녀올 수 있습니다. 북부 지역은 여름에도 쾌적하며, 겨울에는 오로라 관측 명소로도 이름 높습니다.
8일차: 레이캬비크 복귀 및 블루라군 온천
아큐레이리에서 출발해 긴 이동 끝에 레이캬비크로 복귀합니다. 귀환 후 케플라비크 공항 인근에 위치한 세계적인 온천, 블루라군(Blue Lagoon)에서 여행의 피로를 씻어내는 시간을 갖길 추천합니다. 블루라군은 2025년 기준 사전 예약 필수이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약 12,000~15,000 ISK 수준입니다. 온천욕 후 마지막 밤은 레이캬비크 시내에서 마무리하면 좋습니다.
9일차: 출국 및 여유 일정
출국 항공편 시간에 맞추어 여유롭게 숙소 체크아웃 후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만약 시간이 허락된다면 레이캬비크 외곽의 페르란(Ocean Perlan) 전망대, 또는 현지 카페에서 마지막 아이슬란드 커피 한 잔을 즐겨보는 것도 좋은 마무리가 될 것입니다.
아이슬란드 링로드 절반 여행, 이동수단과 운전 팁
8박 9일 일정의 아이슬란드 링로드 절반 탐방은 렌터카 여행이 가장 일반적이고 편리합니다. 2025년 기준, 아이슬란드 렌터카는 수요가 많은 여름 성수기에는 최소 3~4개월 전 예약이 권장되며, 4WD 차량이 폭설이나 비포장도로 구간에서 안전합니다. 주요 렌터카 회사로는 Hertz, Europcar, Sixt, Blue Car Rental, Geysir 등이 있습니다.
운전 시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도로 상황: 남부와 동부는 대부분 포장도로이나, 일부 협곡이나 산악 구간은 비포장도로(F-roads)가 있으므로, F-road 진입 시 4WD 차량이 필수입니다.
– 속도 제한: 도심 50km/h, 시외 90km/h, 비포장 80km/h입니다.
– 날씨: 2025년 6~8월 평균 기온은 8~15도, 변덕스러운 비와 바람에 대비해 항상 운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 주유소: 남부와 동부는 주유소 간 거리가 멀 수 있으니, 연료는 항상 1/2 이상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네비게이션: 구글맵, 아이슬란드 로컬맵(vegasja.is) 등 온라인 지도와 오프라인 지도를 병행하면 좋습니다.
아이슬란드의 운전문화는 매우 안전하고 질서정연하지만, 자연환경 변화에 민감하니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숙소 선택과 예약 전략
아이슬란드 링로드 절반 탐방 코스에서는 각 지역별로 숙소를 미리 예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025년 기준, 남부와 동부, 북부의 소도시 및 관광지 인근 숙소는 성수기에는 3~4개월 전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으니, 여행일정이 확정되면 바로 예약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숙소 유형은 호텔, 게스트하우스, 팜스테이, 캠핑장 등이 있으며, 평균 1박 요금은 2인실 기준 18만~32만 원(2025년 환율, 성수기 기준) 수준입니다. 각 숙소는 조식 포함 여부, 공용 욕실 여부, 무료 주차, 위치(주요 명소와의 거리)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Booking.com, Airbnb, Agoda 등에서 한글로도 쉽게 예약이 가능하며, 캠핑카 여행 시에는 캠핑장(캠프사이트)도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다만 캠핑카는 별도의 캠핑장 이용료(1인 3,000~5,000 ISK, 샤워/전기 별도)가 발생합니다.
숙소 예약 시 취소 정책과 체크인/아웃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예상 도착 시간을 미리 알리면 더 원활한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아이슬란드 날씨와 여행 옷차림, 2025년 최신 정보
아이슬란드의 날씨는 변덕스럽고 예측이 어렵기로 유명합니다. 2025년 6~8월 평균 기온은 섭씨 8~15도 수준이나, 해풍과 소나기가 잦으므로 방수 재킷, 내의, 얇은 패딩, 두꺼운 양말, 모자, 장갑 등 레이어드가 가능한 옷차림이 필수입니다.
특히 빙하 트레킹, 폭포 주변, 해변 등에서는 체감온도가 급격히 낮아질 수 있으니, 방풍 기능이 좋은 외투와 신축성 있는 바지, 미끄럼 방지 트레킹화를 추천합니다. 여름철에는 해가 거의 지지 않는 백야 현상이 있어, 숙면을 위해 아이 마스크를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슬란드 링로드 절반 탐방 8박 9일 동안에는 날씨 변화에 따라 일정을 유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여유를 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아이슬란드 링로드 절반 여행의 필수 팁과 주의사항
– 식사와 쇼핑: 아이슬란드는 물가가 높은 국가로, 외식 1회 평균 3,000~5,500 ISK(2025년 기준)입니다. 슈퍼마켓(Bonus, Kronan 등)에서 식재료를 구입해 간단한 요리를 해 먹는 것이 예산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 언어: 현지어는 아이슬란드어이나, 모든 관광지와 식당, 숙박업소에서 영어 사용이 원활합니다.
– 인터넷: 유심 칩은 공항, 시내 편의점, 전자상가 등에서 구입 가능하며, 8~10GB 데이터 기준 3,000~5,000 ISK입니다. 주요 숙소, 레스토랑, 카페에서는 무료 Wi-Fi 이용이 가능합니다.
– 전기: 220V, 유럽식 C/F형 플러그를 사용하므로 멀티 어댑터를 준비해야 합니다.
– 응급상황: 응급전화는 112, 주요 도시에는 24시간 응급실이 운영됩니다.
– 환경보호: 아이슬란드는 환경보호 의식이 매우 높아, 쓰레기 투기는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자연 보호구역 내에서는 지정된 길로만 이동해야 하며,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 드론 촬영: 일부 국립공원과 주요 관광지에서는 드론 사용이 제한되어 있으니, 반드시 현지 표지판 및 관련 규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여행 일정 중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 도로 통제, 응급 상황에 대비해 여행자 보험의 보장 범위를 충분히 체크하고, 현지 뉴스와 도로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한 여행에 도움이 됩니다.
아이슬란드 8박9일 여행코스 링로드 절반 탐방의 특별한 경험
아이슬란드 8박 9일 여행코스 링로드 절반 탐방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역동적인 지구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여정입니다. 폭포에서 쏟아지는 물보라, 빙하 위의 청명한 공기, 화산과 온천이 공존하는 대지, 검은 모래 해변과 동화 같은 마을까지, 어디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풍경이 연속적으로 펼쳐집니다. 무엇보다 링로드 절반 탐방은 시간과 체력, 예산을 모두 고려했을 때 가장 효율적이고 만족스러운 아이슬란드 여행코스입니다.
8박 9일 동안 아이슬란드 링로드 절반의 주요 명소를 모두 체험할 수 있으면서도, 각 지역에서의 체류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에 숙소, 렌터카, 식사, 날씨, 환전 등 실질적인 팁까지 반영하면, 누구나 아이슬란드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8박9일 여행코스 링로드 절반 탐방을 계획 중이라면 본문에서 안내한 최신 정보와 동선, 주의사항을 바탕으로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감동적인 순간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